사전예약 420만명 참여… 신규 IP 역대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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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은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트라하(TRAHA)'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넥슨은 이날 사전 생성 서버 50개를 모두 마감한 가운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 양대 마켓을 통해 모집한 사전예약 참가자는 420만명으로, 넥슨의 신규 IP(지식재산권) 가운데 역대 최고 기록이다.
     
    박재민 넥슨 모바일사업본부장은 "트라하는 MMORPG의 정점이자 진화하는 모바일게임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출시 초반 수많은 이용자가 동시에 접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버 안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트라하 출시를 기념해 6종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기레벨 달성 이벤트', '미션에 도전하라', '정령덱을 완성하자' 등 미션형 이벤트 3종과 접속 이벤트 3종(7일·월간 출석부·누적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참여한 이벤트 종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트라하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