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브라질, 미국 성료… 북·남미 주요 8곳 방문 예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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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해외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9 서머너즈 워 아메리카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국을 포함한 북∙남미 지역의 서머너즈 워 이용자들과 스킨십을 확대하고 게임을 통한 즐거움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지난 2월 첫 번째 도시인 캐나다 벤쿠버를 시작으로, 3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렸으며, 지난 20일에는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본격적인 미국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벤쿠버 행사에는 100여명의 이용자가 참석해 토너먼트, 몬스터 맞히기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상파울로에서는 사전 신청자수를 훌쩍 뛰어넘는 300여명이 현장을 방문했다.미국 내 첫 투어 도시인 휴스턴에서는 오전부터 120여명의 유저가 행사장에 몰렸으며, 서머너즈 워 굿즈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와 만나는 시간 등이 마련됐다.컴투스는 오는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네 번째 행사를 개최해 아메리카 투어 행진을 이어가고, 7월 멕시코 멕시코시티를 거쳐 8월 시카고, 10월 뉴욕, 12월 올랜도 등 미국 내 주요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컴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 유저들과 적극적인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지속 발전시켜 더욱 오랫동안 글로벌에서 사랑받는 모바일게임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