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69.88달러, 중동산 Dubai유 70.29달러 거래
-
-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 재고 증가 추정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7일(한국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61.40달러로 전날보다 0.85달러 내렸다.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1.36달러 하락한 69.88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70.29달러로 전날보다 1.07달러 올랐다.로이터통신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가 전주 대비 120만 배럴 가량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미 에너지정보청(EIA)은 5월 보고서에서 올해 미 원유생산이 작년 대비 149만 배럴 증가한 1245만 배럴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4% 상승한 97.55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