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분야 8개 5G 아이템 출품…"국내 기업 중 최다 수상"
  • ▲ ⓒ뉴데일리DB
    ▲ ⓒ뉴데일리DB

    KT가 지난 1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5G 월드 어워드 2019'에서 최고 5G 상용화(Best 5G Commercial Launch), 최고 5G 혁신 시도(Best Innovative 5G Trial) 분야 등 총 4개 분야에서 수상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5G 월드 어워드는 글로벌 정보통신 기술 연구기관 인포마(Informa)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이다.

    KT는 이번 어워드에 총 7개 분야, 8개 5G 아이템을 출품했다. KT 측은 ▲ 최고 5G 상용화 ▲ 서비스 혁신(Telecom Service Innovation) ▲ 최고 네트워크 자동화 기술(Best Network Automation Technology) ▲ 최고 5G 혁신 시도 분야에서 수상을 차지, 국내 기업 중 최다 수상을 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KT는 '최고 5G 상용화 부문'에서의 수상을 가장 높히 평가했다. KT는 5G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 최다인 8개 5G 엣지 통신센터를 구축해 초저지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현진 5G사업본부장 상무는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5G 품질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