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비상 장비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비상탈출 훈련 시범 등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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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은 지난 13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객실훈련원에서 'SNS 회원 초청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지원한 신청자 중 최종 30명을 선정해 다양한 훈련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SNS 회원들은 실제 기내 환경과 동일한 항공기 모형 내부에서 음료제공 서비스를 실습하고, 보잉 787-9와 A220-300항공기 도어 작동법을 배우는 등 차세대 항공기를 체험했다.

    또한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기내 비상 장비 사용법을 배우고 위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 등 객실승무원들의 안전훈련 과정을 경험했다. 

    행사에 참가한 문민정(23세)씨는 "객실승무원이 서비스 뿐만 아니라 승객 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에 감동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