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63.82달러, 중동산 Dubai유 60.62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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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시추기 및 원유 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1.09달러 오른 57.34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1.42달러 오른 63.82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60.62달러로 전날보다 2.81달러 하락했다.

    베이커 휴스(Baker Hughes)는 3일 기준 미국 원유 시추기 수는 전주 대비 5기 감소한 788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는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전주 대비 109만 배럴 감소한 4억 6800만 배럴을 기록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가 전일 대비 0.04% 상승한 96.76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