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여평 규모…라이언, 어피치 등 대표 캐릭터 굿즈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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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카카오프렌즈를 만날 수 있다.

    카카오의 캐릭터·굿즈 사업을 운영하는 카카오IX는 경부고속도로에 위치한 기흥휴게소에 카카오프렌즈 '휴게소 1호 매장'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IX 측은 "용인 기흥휴게소는 일 평균 3만명, 월 100만명의 유동인구가 유입되는 전국 대표 휴게소 중 하나"라며 기흥휴게소의 개소 이유를 설명했다.

    매장은 총 90여평 규모며 라이언, 어피치, 튜브 등의 대표 캐릭터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숍으로 구성됐다.

    카카오IX는 이번 휴게소 1호 매장 오픈을 기념해 2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카카오프렌즈 부채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카오IX 관계자는 "남녀노소 다양한 고객층이 유입되는 공간인 만큼, 카카오프렌즈의 고객 접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