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하거나 검토한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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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블리 홈페이지
    쇼핑몰 임블리의 운영사인 부건에프엔씨가 중국 매각설을 부인했다.

    부건에프엔씨는 19일 공식 자료를 통해 "중국 매각과 관련해 매각 관련된 논의가 내부적으로 진행됐거나 결정된 것이 전혀 없다"면서 "매각하는 것을 고려하거나 검토한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각 관련한 근거 없는 정보의 확산과 허위 사실이 유포되지 않도록 이해와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임블리 중국 매각설이 거론됐다. 한 유튜브에는 "임블리가 매각을 준비 중이고 중국 바이어에 가격을 후려쳐 팔려고 한다"는 영상이 게재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편 부건에프엔씨는 인스타그램에서 80만명이 넘는 팔로어를 거느린 임지현 상무를 내세워 온라인 의류쇼핑몰, 화장품 회사를 운영해왔다. 지난해 연매출 규모는 17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