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즐기는 고객들 위해 클래스·파티 진행JW메리어트 서울 동대문, 게스트 바텐딩 진행노보텔앰배서더 서울, 칵테일 클래스 진행
  • ▲ ⓒ노보텔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 ⓒ노보텔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가가 바텐더 초청 칵테일 클래스를 진행한다. 호텔업계는 최근 투숙객과 일반 고객 등을 대상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강좌와 파티 등을 준비해 고객들의 진입 문턱을 낮추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11층에 위치한 루프톱 바, ‘더 그리핀’에서 2018년 및 2019년 월드 클래스 코리아 Top 10의 실력자 이동환 바텐더를 초청해 더 그리핀만의 색다른 칵테일을 선보이는 ‘게스트 바텐딩(Guest Bartending)’을 오는 31일 오후 9시 ~ 자정까지 진행한다.

    이동환 바텐더와 함께 하는 ‘게스트 바텐딩’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새롭게 창작한 ’10:30’, ‘메리 드 블랑 (Marry De Blanc)’, ‘슬로우 워커(Slow Walker)’ 등 각각의 특색 및 테마를 담고 있는 칵테일 3종을 즐길 수 있다.

  • ▲ 이동환 바텐더. ⓒJW메리어트서울
    ▲ 이동환 바텐더. ⓒJW메리어트서울
    호텔 관계자는 “바를 즐겨 찾는 단골 고객에게 색다른 이벤트 및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다른 장소에서 접할 수 없는 게스트 바텐더가 새롭게 선보이는 칵테일을 맛보는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는 오는 25일 호텔 개관 1주년 기념 바텐더와 함께 호텔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보고 즐길 수 있는 ‘1주년 기념 칵테일 클래스’를 진행한다.

    칵테일 클래스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벤트로 지난 10일에 열린 칵테일 클래스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고메바(Gourmet Bar) 바텐더이자 세계 최대 바텐더 대회 ‘월드클래스 코리아 2019’ 파이널리스트인 안준혁 바텐더와 함께 하는 이번 칵테일 클래스에는 호텔 20층에 위치한 탁 트인 전망의 고메바에서 칵테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호텔의 시그니처 칵테일 2종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준비된다.

    칵테일 클래스는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인당 1만 원이다.

    신세계조선호텔 ‘레스케이프’도 이달부터 진행한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 ‘살롱 드 레스케이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살롱 드 레스케이프는 음악과 북토크, 펫토크 등 문화 프로그램과 커피, 와인, 칵테일, 뷰티 클래스 등 10가지 테마 강좌를 1년 내내 들을 수 있다.

    앞서 진행된 마크다모르 바텐더와 함께하는 나만의 칵테일 클래스 만들기 등 호평을 받으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