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가맹점주 전용 영상 채널 ‘CU TV’ 개국가맹점주 사보 7년째 발간가맹점과의 소통 넘어 공감 형성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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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가 4일 업계 최초로 가맹점주 전용 영상 플랫폼 ‘CU TV(씨유티비)’를 정식 개국하고 가맹점주와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최근 영상 콘텐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데 맞춰 가맹점주와의 소통 채널을 영상 플랫폼으로 확장한 것이다. 

    ‘씨유티비’는 3분 남짓의 영상을 통해 보다 이해하기 쉽게 가맹본부의 정책을 홍보하고, 가맹점주가 직접 출연하여 글과 사진으로 전하지 못했던 생생한 점포의 이야기를 전하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아낼 계획이다. 

    CU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가맹점주 사보인 ‘I♥CU(아이러브씨유)’를 발간하고 있다. 

    이처럼 CU가 가맹점과의 대화 창구를 다각화하고 있는 것은 소통을 넘어 공감 형성을 중요시하는 분위기가 정착됐기 때문이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3년 ‘CU 가맹점주 상생협의회’를 출범하고, 가맹점주가 직접 선출한 6개 분과장 및 분과위원들과 상품, 마케팅, 전산 등 편의점 사업의 주요 현안에 대해 대화해오고 있다. 

    이번 씨유티비 개국을 통해 정식 협의체 밖에서 가맹본부와 가맹점, 가맹점과 가맹점이 지역∙시간적 제약 없이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끈끈한 정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을 더욱 넓힌 것이다. 

    BGF리테일 서기문 상생지원팀장은 “CU는 가맹점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협의회 제도는 물론,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소통을 하기 위해 사보, 영상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며 “전국 가맹점주님들에게 재미있으면서도 현장에 유용한 정보와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