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제 6종 사전 예약…10월 8일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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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헬로의 알뜰폰 브랜드인 헬로모바일이 KEB하나은행과 손잡고 '헬로적금10 USIM' 요금제 사전 예약을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헬로적금10 USIM' 고객은 업계 최대 수준인 10% 혜택의 적금을 누릴 수 있다. 'KEB하나은행 제휴적금' 가입 시 기본금리 연 1.3%와 우대금리 연 1.7%가 적용되며, 적금 만기 시점에는 연 7% 캐시백이 추가 지급된다. 공식 출시일은 10월 8일이다.

    월 납입한도는 20만원이며 1년 만기 상품이다. 헬로모바일 고객이라면 타 요금제를 이용하더라도 제휴적금 별도 가입을 통해 최대 연 3% 금리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요금제 라인업은 고객의 세분화된 이용패턴을 반영한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월 2만원 대부터 시작하는 중저가 요금제로 구성, 동일 스펙의 이통사 요금제 대비 25%에서 최대 45%까지 저렴한 기본료에 무약정 혜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본 요금제는 ▲헬로적금10 USIM 3종(음성∙문자 300분, 데이터 2GB~10GB) ▲헬로적금10 USIM 플러스 3종(음성∙문자 무제한, 데이터 2GB~무제한)으로 구성됐다. 

    조강호 모바일사업본부장은 "헬로모바일은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사업자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결합상품부터 모바일 기반 생활혁신 금융 서비스 모델까지 단계적인 시너지 확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