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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은 제8회 '네코제(넥슨 콘텐츠 축제)' 참가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만화·소설을 포함해 개인 상점, 코스튬 플레이, 아트워크 등 4개 분야에서 선발된 유저 아티스트 80여명이 모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네코제 참가 아티스트에게는 넥슨 임직원들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사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인 '넥슨포럼'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네코랩×콘텐츠멀티유즈랩' 참가 기회를 각각 제공한다.

    넥슨은 네코제 프로젝트 일정, 창작물 검수 가이드라인, 참가자 혜택 등 안내 교육을 진행한 뒤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열고 인기 네코제 상품을 선물했다.

    권용주 넥슨 IP사업팀장은 "다양한 취향과 전문성을 가진 유저 아티스트들을 네코제8에 선발했다"며 "각자의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네코랩 등 교육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는 네코제는 유저 아티스트들이 넥슨 IP(지식재산권)를 재해석해 만든 인형, 소설, 액세서리, 피규어 등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행사다.

    네코제8은 오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 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