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1728억,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인터넷 가입자 증가 및 마케팅 비용 감소 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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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3분기 매출 1728억원, 영업이익 110억원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매출은 인터넷 가입자 증가와 가전결합 판매 등 기타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3%, 전 분기 대비 4.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마케팅 비용 감소 등의 영향으로 같은 기간 22.5% 늘었다.올 3분기 기준 방송가입자는 전 분기 대비 2만 3000명 줄어든 422만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UHD 가입자는 3만 4000명 늘어난 119만 9000명을 기록하며 전체 가입자의 28.4%를 차지했다. 인터넷 가입자는 월별 5000명 이상의 신규 유입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KT스카이라이프 측은 "4분기에는 광고 등 플랫폼 매출 증가와 비용절감 노력으로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을 증가시킬 것"이라며 "30% 홈결합 상품과 OTT 제휴 상품 '토핑' 등 주요 상품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해 가입자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