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내달 15일까지, 옥션은 2일까지 ‘블랙세일’ 진행샤오미 공식스토어, 오플닷컴 등 해외직구 전문몰 총출동특가상품 무료배송, 명품 감정 서비스 등 혜택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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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마켓과 옥션이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역대급 규모의 '블랙세일' 해외직구 프로모션을 동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G마켓은 다음달 15일까지, 옥션은 2일까지 지속하며 TV·가전·디지털, 건강식품·식품, 명품·패션·뷰티, 스페셜 샵 등 전 카테고리 해외 직구 인기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이번 블랙세일에는 인기 해외직구 전문몰과 샤오미 공식스토어 등이 함께 참여해 쇼핑의 폭을 넓혔다. 해외직구 소비자들로부터 올 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수입명품, 건강식품 카테고리 상품들의 라인업을 대거 강화했다. 

    실제로, 올 들어 G마켓, 옥션에서 수입명품 카테고리의 해외 직구 판매는 전년대비 2배에 가까운 97% 신장했다. 지난해 고성장을 기록했던 건강식품 역시 올해 45% 판매 신장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G마켓과 옥션은 블랙세일 프로모션을 통해 이러한 해외직구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특별한 할인혜택을 준비했다. G마켓에서는 식품 및 건강식품 전문 △오플닷컴 △로스만코리아 △비타트라 △세일즈마트 전용 10% 중복할인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뷰티잡화 전문 △직구셀렉트샵에서는 7% 중복할인쿠폰을, 해외직구TV 부문에 △테일리스트 5000원 중복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샤오미 공식파트너샵에서는 7% 중복할인쿠폰을 이용 가능하다. 옥션에서는 △오플닷컴 △비타트라 △로스만코리아의 10% 중복할인쿠폰과 △직구셀렉트샵 7% 중복할인쿠폰 △세일즈마트 5% 중복할인쿠폰을 준비했다.

    해외직구 특별 서비스도 준비했다. 환율, 관부가세 등 복잡한 주문과정을 보다 쉽게 개선해 전 세계 인기상품을 한 눈에 살펴보고 쉽게 구매할 수 있고, 주문 후 3일 이내 출발로 빠른 배송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직구 인기 상품인 TV는 배송에서 설치까지 책임지는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명품감정을 통해 해외명품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G마켓 대표 상품으로는 바이레도·조말론 베스트 향수(12만9900원~), 구찌·프라다 외 명품 가방 베스트(55만3000원~), 몽클레어 플라메뜨 패딩 베스트(167만1000원~), 나이키 마노아 외 겨울 운동화(6만9000원~), 스메그 온도조절 전기포트(15만9000원), 홍콩 제니베이커리 쿠키(2만9900원), 압타밀 프로누트라 6통(10만9000원) 등이 있으며, 국내 미출시 상품인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7(펜 포함, 129만5000원)도 주목할 만하다.

    옥션에서는 LG전자 2019년형 4K 스마트Ai LED TV 65UM6900(86만1000원), 구찌 마이크로 시마 파우치 외 인기상품 모음(19만4000원~), 레고 디즈니 겨울왕국2 엘사 쥬얼리(5만1500원), 자로우 유산균 펨도피러스*2개(4만4900원), 일리캡슐커피 32종 모음(9200원), 갭 후드티·후드집업·트레이닝 팬츠 모음(2만3000원~) 등을 특가 상품으로 준비했다.

    정소미 이베이코리아 해외직구팀 팀장은 "해외직구 수요가 급증하는 시즌을 맞아 G마켓과 옥션이 동시에 해외직구 프로모션 블랙세일을 진행한다"며 "다양한 해외직구 전문몰의 엄선한 상품을 특별한 혜택에 제공하는 것은 물론 빠른 직구, 명품감정 등 이베이 해외직구만의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어 빠르고 간편하게, 안심하고 직구쇼핑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