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9일 문화 체험 공간 '아뜰리엘' 오픈엘리베이터홀, 유명 작가 갤러리로 변신12월5일부터 1월12일까지 북유럽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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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이 문화 체험 공간 '아뜰리엘(Ateli-el)'을 오픈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19일 인천터미널점 5층 고객 휴게시설에 조성된 전시 및 문화체험 공간 '아뜰리엘'이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뜰리엘'은 롯데갤러리 전시와 연계, 시즌별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인천터미널점은 고객들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공간인 '엘리베이터홀'을 유명 작가의 갤러리로 변신시켰다. 현재 해당 공간은 국내에서 촉망 받는 '임태규' 작가의 화려한 색채와 상상력이 가득한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이 이처럼 매장 내 판매 공간이 아닌 차별화된 문화 체험 공간을 선보이고 있는 것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장점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체류 시간 및 방문 횟수를 늘리고자 하는 것이다.

    인천터미널 롯데갤러리에서는 12월5일부터 1월12일까지 유럽과 미국, 아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의 그림책 작가 네 명의 생동감 넘치는 원화 100여 점과 디지털프린트, 원서 그림책과 한국어로 번역 출판된 그림책을 함께 소개하는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 展'을 진행한다.

    아뜰리엘에서는 이번 전시를 기념해 고객들을 위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하며, 전시를 관람한 고객들을 위해 '북유럽 일러스트레이트 컬러링 체험'을 선보인다.

    김선민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점장은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이 인천 지역의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거듭나 고객들에게 문화적 만족을 드리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천터미널점을 방문해 일상에서 예술을 만나는 새로운 경험을 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