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마당키즈, 스타가든, 펫파크 등 지역 주민들 위한 다양한 시설 선보여 인기유아동 많은 신도시 특성 고려한 키즈, 문화시설 등 맞춤 콘텐츠 전략 통해위례점 1주년 맞아 13일부터 2주간 100% 당첨 이벤트 등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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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해 12월 선보인 ‘스타필드 시티’가 1년간 800만 명의 고객이 찾을 정도로 신도시 상권의 핵심시설로 자리 잡았다고 12일 밝혔다.‘스타필드 시티’는 쇼핑공간, 맛집, 키즈존, 휴식 공간 등을 갖춘 지역밀착형 라이프스타일센터로,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위례, 부천, 명지 세 곳에 오픈하며 인기몰이 중이다.지역 주민들이 언제든지 방문해 쇼핑, 교육, 문화, 레저, F&B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지역 라이프스타일 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신도시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 것이다.스타필드 시티는 신도시 특성상 수요는 많지만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밖에 없는 다양한 문화, 교육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먼저, 9세 이하 유아동 인구 비중이 높은 신도시의 특성에 맞게 과감히 로열층인 2층을 키즈존으로 구성했다. 이곳에 토이킹덤, 스타필드 키즈 등 다양한 키즈 전문점들을 배치, 매장을 찾는 어린이들과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스타필드 시티 위례에 처음 도입한 별마당 도서관의 어린이 버전, ‘별마당 키즈’ 역시 매일 시간당 100여 명의 고객이 방문할 만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위례점에서 올해에만 키즈 프로그램 66회, 아동극, 캐릭터 퍼레이드 등 문화공연 106회를 진행하는 등 질 높은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해 가족 단위 고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신도시의 문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스타필드 아카데미’ 강좌수도 일반 이마트에 비해 10~15% 늘려 더 많은 지역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실제 반응도 뜨겁다. 이번 겨울학기 접수의이번 겨울학기 접수의 경우, 이마트를 포함한 전체 아카데미 중 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접수량 기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스타필드 시티가 신도시 상권의 중심 역할을 하면서 점포 반경 5km 상권도 동반 성장하고 있다.한국유통학회에서 연구중인 ‘복합쇼핑몰이 주변 점포 및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 자료에 따르면, 스타필드 시티 위례 출점 후 반경 5km 내 상권 매출액은 출점 전에 비해 6.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류점은 38.3%, 과일가게, 정육점 등 농수축산물 점포는 8.4% 매출이 증가했다.유동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주변 음식점은 5.7%, 커피전문점은 8.1% 약국은 14.9% 매출액이 증가했고, 편의점도 6.7%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슈퍼마켓, 화장품 등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회사 측은 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상권을 전반적으로 성장시켜 상권 전체 매출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1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13일(금)부터 25일(수)까지 ‘감사대축제’를 연다.연말을 맞이해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100% 당첨 경품 럭키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 주중 일 100명, 주말 일 3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일렉트로맨 55인치 UHD TV, 에어팟 프로 등 총 5천만 원 상당의 풍성한 경품을 아낌없이 증정한다.26일부터 31일까지는 당일 2만원 이상 구매하면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는 “지역 밀착형 쇼핑몰로 선보인 스타필드 시티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신도시의 문화 인프라를 구축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스타필드 시티 입점이 신도시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된만큼, 앞으로도 주변 상권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