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서비스업계 공식계정 중 최다 팬 수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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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의 음원서비스 플랫폼 기업 지니뮤직이 최근 페이스북 100만 좋아요를 달성, 음악서비스업계 공식계정 최다 팬 수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해 12월 17일 기준, 지니 페북 팬수는 100만 688명으로 멜론 23만명, 벅스 14만명을 크게 앞질렀다"고 설명했다.

    지니뮤직은 2013년부터 7년째 페이스북 주 타깃 고객 13~27세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으며, 단일 영상 조회수가 1000만뷰가 넘는 동영상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1000만뷰를 넘기며 지니뮤직 페이스북에서 가장 사랑 받은 음악영상 콘텐츠는 이은미가 부른 '헤어지는 중입니다(1279만회 조회수)'였다. 뒤이어 싸이, 아이유가 듀엣으로 부른 '어땠을까'가 조회수는 886만회를 기록했다.

    이상헌 마케팅실장은 "앞으로도 지니팬들과 공감하는 음악으로 소통하며 지니 서비스가치를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