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첫째 주말 파마자·이지웨어 판매 증가격식과 실용성 동시에 갖춘 실내복 인기비비안, 커플 파자마·이지웨어 세트 출시
  • ▲ ⓒ비비안
    ▲ ⓒ비비안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실용성을 강조한 이지웨어 판매량이 늘고 있다. 

    13일 비비안에 따르면 1월 첫째 주말(1/3~1/5)이지웨어 판매량은 이전 주말(12/27~29)대비 약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비안은 다가오는 봄에 입기 좋은 커플 파자마를 선보였다. 촉감이 부드러운 면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좋다. 통기성이 우수해 숙면을 도와주고, 한여름을 제외하곤 두루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고급스러운 은은한 광택의 원단과 생기가 느껴지는 도트 무늬가 특징이다.

    실용도 높은 남녀 이지웨어 세트도 출시했다. 비비안이 선보인 커플 이지웨어는 가볍고 통기성 좋은 원단을 사용해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무늬가 없는 베이직한 9부 티셔츠와 스트라이프 패턴의 하의로 구성해 적절한 포인트를 줬다.

    바바라는 레이온 소재의 남녀 커플 파자마를 판매하고 있다. 촉감이 부드럽고 무게감이 가벼워 간절기에 입기 좋다. 고급스러운 네이비 컬러에 새 무늬 프린트 특징이다. 같은 스타일의 로브가운과 캐미솔 그리고 하프슬립도 함께 출시됐다.

    트라이엄프는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인 텐셀 소재의 남녀 이지웨어 세트를 운영하고 있다. 심플한 그레이 멜란지 상의와 스트라이프 하의 구성으로 심플하고 평상시 입기 좋은 스타일이다.

    신유리 비비안 디자이너는 "파자마와 이지웨어는 격식을 갖추면서도, 센스있는 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특히 이지웨어는 가까운 외출 시에도 입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더욱 인기 있는 선물"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