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회공헌 활동 첫 발 '사랑의 자판기' 수익금 전액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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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는 올해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경기도 성남시 소재 복지시설에 대한 후원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선데이토즈는 지난달 31일, 성남시 취약 계층 아동들이 거주하고 있는 그룹홈 6개소에 김치냉장고, 컴퓨터, 의류건조기, 세탁기 등 660만원 상당의 생활가전 제품을 기증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선데이토즈가 지난해 사랑의 자판기 운영을 통해 마련됐다.사랑의 자판기는 선데이토즈가 사내에서 운영 중인 식음료 판매기로 회사 측은 음료, 견과, 부식 등을 임직원 복지를 위해 균일가 1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사랑의 자판기는 선데이토즈 본사에서 6대가 운영 중이다.선데이토즈는 이번 후원을 통해 취약 계층 아동들의 교육 환경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선데이토즈 측은 "많은 분들의 격려와 온정에 힘입어 올해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행사 역시 임직원과 게임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