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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의 종합 모바일 콘텐츠 자회사 카카오페이지가 운영 중인 다음웹툰 앱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독일 디자인 협회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산업디자인 협회(IDSA)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회사 측은 "다음웹툰 앱 2D 이미지 내 화면 전환 효과를 넣고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했다"며 "단순히 웹툰 콘텐츠를 소비하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브랜드 철학과 의미를 담아 전반적인 서비스 일관성과 깊이감을 표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유천종 다음웹툰 디자인팀장은 "앞으로도 작가들에게는 끝없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독자들에게는 콘텐츠를 간직하고 공감하는, 가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