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일까지, 6개 내외 기관 선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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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기존 종이 기반 대국민 고지·안내문을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도록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을 오는 3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 공모를 통해 대민 업무분야 6개 내외 기관과 전자화 고지 대상 서비스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에게는 최대 2억원이 지원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처음 시범사업을 통해 7개 행정‧공공기관의 우편 고지・안내문을 모바일 기반으로 고지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지원했다.
공모에 대한 사업설명회 오는 3월 2일 KISA 가락청사 3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관련 안내는 ▲인터넷진흥원(KISA) 전자계약시스템 홈페이지 지원공고 게시판 ▲알리오 입찰공고 게시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윤규 정보통신정책관은 "공공・행정서비스 뿐 아니라 금융, 유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로 전자고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국민 체감효과를 높이고, 대국민 전자고지 서비스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