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 '메가박스' 참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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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ENM이 지난 20일 여의도 CGV에서 신인 영화 작가 피칭 행사 '오피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피치'는 CJ ENM의 신인 창작자 발굴 및 육성 지원 사업 '오펜'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다. 본 행사는 신인 영화 작가들이 그동안 준비한 시나리오를 영화 제작사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다.

    올해 행사장에는 글로벌 대형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물론, 국내 주요 투자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 '메가박스'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신인 인재 확보에 나섰다. 

    또한 '네이버웹툰', '팬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다양한 웹툰 플랫폼과 드라마 제작사 등 다방면의 미디어 산업 관계자들도 방문해 콘텐츠의 확장가능성을 입증했다.

    남궁종 CJ ENM CSV 경영팀장은 "오펜 소속 신인 창작자들이 스크린과 OTT, 브라운관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업계의 기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