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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인기 스토리게임 '일진에게 찍혔을 때'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웹툰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컴투스의 자회사 데이세븐이 개발한 연애 시뮬레이션 스토리게임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게임 출시 이후 소설책, 웹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재탄생했으며, 지난해 방영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1은 누적 조회 수 7000만 뷰를 기록한 바 있다.이번 웹툰 기획·제작에는 다온크리에이티브가 참여했으며, 매주 토요일마다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에피소드를 제공한다. 웹툰은 총 20회로 구성됐다.한편 컴투스는 데이세븐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한 IP 사업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IP를 활용한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스토리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토리 플랫폼 '스토리픽'을 1분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