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까지 전사 임직원 재택근무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연장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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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전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다.SK텔레콤 측은 "VDI 클라우드 환경, 개인 노트북 사용 등을 통해 재택근무에 필요한 인프라 및 솔루션을 완비하고 있어 업무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대리점, 고객센터 등 고객 접점을 비롯해 네트워크 관리 등 사무실 근무가 반드시 필요한 필수 인력 역시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회사 측은 매일 저녁 사옥 방역을 강화해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재택근무 기간 연장도 고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