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아이덴티티게임즈, 사옥 폐쇄 조치
  • 액토즈소프트 관계사인 아이덴티티게임즈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액토즈소프트에 따르면 아이덴티티게임즈 직원은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같은 사옥을 쓰는 양사는 질병관리본부 통제에 따라 사옥 폐쇄 조치를 취한 상태다.

    현재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아이덴티티게임즈 직원 감염 경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파악 중이다.

    액토즈소프트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상황에 따라 지난달 11일부터 필요한 직원에 대한 재택근무 실시, 손 세정제, 손 소독기, 체온계, 일회용 마스크를 비치하고 두 차례의 방역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게임 업계에서는 아이덴티티게임즈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이 첫 사례인 만큼 예의 주시하고 있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