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 번호, 생체인증 진행시 1분 내 발급… 연내 1800만 넘어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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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SS 제공

    통신3사의 전자서명 서비스 'PASS 인증서'가 출시 9개월 여만인 올해 1월, 발급 건수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PASS 인증서'는 통신3사의 본인인증 앱 'PASS(패스)'에서 제공하는 전자서명 서비스다.

    'PASS 인증서'는 'PASS' 앱에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고객은 온라인 또는 모바일 상에서 서비스 회원가입 및 금융거래, 계약 체결 등을 이용할 때 개인정보를 입력하거나 공인인증서를 사용할 필요없이 간편하게 사용자 동의 및 전자서명을 받을 수 있다.

    사용방법은 PASS를 실행한 후 약관 동의 및 6자리 핀(PIN) 번호 또는 생체인증을 진행하면 1분 내 바로 발급이 가능하다. 가입 이후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전자서명을 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연내 1800만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통신사 측은 "지속적으로 제휴처를 확대해 안전하면서도 간편한 인증서를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