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및 이사회 거친 후 크래프톤·펍지 대표 겸임
  • ▲ 김창한 신임 크래프톤 대표 내정자. ⓒ크래프톤
    ▲ 김창한 신임 크래프톤 대표 내정자. ⓒ크래프톤
    크래프톤은 차기 대표이사로 김창한 현 펍지주식회사 대표를 내정했다고 5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주주총회와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대표이사 선임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재 김 대표는 펍지주식회사의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김 대표는 선임 절차를 거친 후, 크래프톤과 펍지주식회사의 대표를 겸한다.

    크래프톤 측은 "김 대표는 약 20년간 개발자이자 경영자로서 게임 제작과 사업, 서비스의 경험을 다양하게 축적했다"며 "특히 한국 개발자로서 독보적인 글로벌 서비스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의 선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펍지주식회사의 성장과 배틀그라운드 IP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크래프톤 연합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