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스코 ‘사보텐’, ‘타코벨’, ‘히바린’ 등외식 브랜드에 신세계푸드 식자재 공급양사간 협력 통해 캘리스코 전용 식자재 공동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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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외식전문기업 캘리스코와 협약을 맺고 식자재 공급 및 제품 개발을 맡는다.지난 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신세계푸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신세계푸드 김태권 식재유통총괄 수석, 캘리스코 차기팔 C&D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자재 공급 및 제품 개발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캘리스코는 50년 정통 프리미엄 돈카츠 전문점 ‘사보텐’, 캐주얼 멕시칸 푸드 ‘타코벨’, 모던 한식 브랜드 ‘반주’, 카츠 카페 브랜드 ‘히바린’ 등 4개의 외식 브랜드와 컨세션(휴게소) 사업을 운영하는 외식전문기업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세계푸드는 안정적인 매입 경쟁력과 선진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캘리스코의 외식 매장 80여곳에 신선한 농∙축∙수산물, 가공품, 비식품 등 식음사업 운영 전반에 필요한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와 캘리스코는 카레, 미소, 소불고기, 드레싱, 전처리 채소 등 전용 식재료의 공동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양사는 메뉴기획, 교육, 위생안전 등 운영 전반에 걸친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이뤄내기로 했다.신세계푸드 김태권 식재유통총괄 수석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외식전문기업 캘리스코에 신세계푸드의 고품질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며 “식재유통, 식품제조, 급식, 외식, 베이커리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신세계푸드의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캘리스코에 맞춤형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양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시너지를 발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