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계정 기준년 개편 영향 기존대비 0.4~0.26%p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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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MSTI((Main Science and Technology Indicators) 2019-2'에서 우리나라의 연도별 '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을 일괄 수정해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한국은행에서 실시한 '국민계정 기준년 개편(2010년→2015년)'에 따라 국민총생산(GDP) 등 주요 지표 변경값을 'MSTI 2019-2'부터 반영했기 때문으로, '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기존대비 0.4~0.26%p 낮게 조정됐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이스라엘과 '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1, 2위를 다투어 왔으나, 이번 수정된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2위를 유지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