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가구 모집에 1만9928명 몰려, 입지·합리적 분양가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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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우한폐렴) 확산에도 불구하고 지방 청약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쌍용건설은 18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선보이는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가 88가구 모집에 1만9928명이 몰렸다고 밝혔다. 평균 경쟁률 226.45대1로 흥행 대박을 친셈이다.최고 경쟁률은 380.05대 1로 전용면적 84B타입에서 나왔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369-8 일대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으로 아파트 152가구(84㎡), 오피스텔 19가구(84㎡) 등 총 171가구로 구성된다.해운대 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위치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다. 중동역과 해운대역 더블 역세권이며 해운대 해수욕장, 센텀시티, 마린시티, 관광리조트 엘시티가 인접해 있다.쌍용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만 운영하는 등 분양에 다소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합리적인 분양가로 흥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이다.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하고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