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가구 모집에 1만9928명 몰려, 입지·합리적 분양가로 인기몰이
  • ▲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조감도. ⓒ 쌍용건설
    ▲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조감도. ⓒ 쌍용건설
    코로나19(우한폐렴) 확산에도 불구하고 지방 청약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쌍용건설은 18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선보이는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가 88가구 모집에 1만9928명이 몰렸다고 밝혔다. 평균 경쟁률 226.45대1로 흥행 대박을 친셈이다. 

    최고 경쟁률은 380.05대 1로 전용면적 84B타입에서 나왔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369-8 일대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으로 아파트 152가구(84㎡), 오피스텔 19가구(84㎡) 등 총 171가구로 구성된다.

    해운대 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위치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다. 중동역과 해운대역 더블 역세권이며 해운대 해수욕장, 센텀시티, 마린시티, 관광리조트 엘시티가 인접해 있다.

    쌍용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만 운영하는 등 분양에 다소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합리적인 분양가로 흥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이다.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하고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