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따른 학습 공백 최소화
  • SK브로드밴드와 EB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해 오는 30일부터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B tv로 실시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EBS 2주 라이브 특강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EBS에서 4월 3일까지 제공하는 초중고 온라인 교육 방송이다.

    앞서 SK브로드밴드는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사 IDC의 EBS CDN 용량을 기존 300MB에서 1TB로 약 33배 긴급 증설한 바 있다.

    B tv에선 초등 3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의 10개 학년 방송을 편성한다. 이용방법은 B tv 홈 화면에서 EBS 2주 라이브 특강 배너를 클릭하거나 실시간 채널번호(751번~760번) 진입을 통해 가능하다.

    강의 자료로 활용되는 EBS교재는 EBS 초중고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최진환 SK브로드밴드 사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 공백 해소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