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연산자원' 등 AI 중소벤처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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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의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 주관 사업자로 선정,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등 전반적 지원 사항들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본 사업은 AI 개발에 특화된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연산자원을 AI 중소‧벤처기업에게 지원해 국내 AI 제품‧서비스 개발 촉진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NBP는 지난해 200개 기업과 기관을 지원한 바 있다.

    ​NBP는 올해 2월까지 1차 모집된 870개 기업을 대해 자원을 할당했으며, 이후에도 유휴자원을 활용해 수시 신청접수한 기업에 대해 자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3월부터 코로나19 극복 일환으로 관련 기술개발 기업과 기관이 자원 신청 시, 100TF 급 고성능 서버를 기간 제한없이 특별 제공한다.

    김태창 NBP 클라우드 사업 본부 전무는 "많은 노력의 결실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클라우드 품질과 AI 기술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