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교실', '초등학습', '영어스쿨' 신설교과 과정 연계 교육 콘텐츠 강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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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자사 키즈 서비스 'B tv ZEM 키즈'를 대폭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우선 양질의 무료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고객이 부담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홈스쿨링에 대한 고객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교과과정과 연계한 콘텐츠를 강화해 집에서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이번 개편을 통해 B tv ZEM 키즈 카테고리에 '누리교실', '초등학습', '영어스쿨' 메뉴가 신설되며 해당 메뉴의 모든 콘텐츠는 무료로 제공된다.누리교실에서는 유아 멀티미디어 교수·학습 1위 업체인 PDM의 '누리놀이' 콘텐츠를 IPTV 중 단독으로 제공한다. 아이들은 월별 누리 주제를 기반으로 만화, 동요 등 고품질 교육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누리과정 학습을 할 수 있다.초등학습 메뉴에서는 초등학교 전학년, 전과목 학습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EBS의 대표 초등교재 '만점왕' 시리즈도 IPTV 중 단독으로 제공해 아이들이 집에서도 방과 후 수업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다.영어스쿨에서는 양질의 영어 콘텐츠들을 학습 레벨과 브랜드별로 분류해 아이의 수준에 맞는 외국어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영어교육기관 윤선생만의 노하우를 담은 교육 프로그램과 미국 공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구성한 영어 동화 및 동요 콘텐츠 4000여편을 만나볼 수 있다.이외에도 ZEM 키즈 홈 메뉴에 동요, 영화, 오리지널 콘텐츠 등 인기 무료 콘텐츠 메뉴를 전면 배치하고, B tv의 대표 키즈 서비스 '살아있는 동화' 메뉴의 도서 분류체계를 신설했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이 ZEM 키즈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UI·UX 고도화도 준비 중이다.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본부장은 "초등학생 대상 교육 콘텐츠를 더욱 확대할 예정으로, 앞으로 영유아뿐 아니라 초등학생 교육까지 B tv ZEM 키즈가 케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