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국내외 서비스 순차 확대 예정
  • 컴투스는 지난 1일 태국에서 전투 특화 턴제 RPG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의 글로벌 첫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히어로즈워는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신작이다. 캐릭터별 이동범위와 스킬 사거리 등을 적용해 기존 턴제 RPG 보다 더욱 박진감 넘치고 전략적인 플레이 체험을 선사한다. 

    '생존자 연합'과 돌연변이 인류 '하츠 동맹'의 대립이라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서로 다른 두 세력의 시점에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컴투스는 태국 서비스 개시를 위해 태국검과 전통 무술을 구사하는 태국 특별 캐릭터 '마리사'를 선보이고 타이틀 화면, 로비 홀로그램 등에도 현지화 노력을 기울였다. 

    회사 측은 태국 지역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국내 및 글로벌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