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손잡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앞장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26일까지 대상 모집
  • ▲ 서울 중구 한솔그룹 사옥. ⓒ한솔
    ▲ 서울 중구 한솔그룹 사옥. ⓒ한솔
    한솔그룹이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기술 창원 지원업체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손잡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는 것.

    한솔이 후원하고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진행하는 ‘한솔 V 프론티어즈’는 물류와 인테리어 소재, 전기전자, 정보기술(IT) 솔루션 등의 분야에서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6일까지 2인 이상의 스타트업이나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다음달부터 6개월간 한솔그룹 전문가와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밀착지원을 받는다. 최대 2000만원의 초기 운영자금이 지원되며, 한솔 등으로부터 지분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

    아울러 사업분야에 따라 한솔제지와 한솔로지스틱스, 한솔홈데코 등 관련 계열사와 협업할 기회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