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450억 투자…5G 통신, 초고화질, AR·VR 기반 응용서비스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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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SK브로드밴드와 KT 컨소시엄을 '10기가 인터넷 활성화 촉진 사업'의 최종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10기가 인터넷은 기존 기가 인터넷 대비 최대 10배 빠른 인터넷이다. 5G 통신, 초고화질,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대용량·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통신사들은 총 450억원을 투자해 10기가 인터넷 활성화 및 인프라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5G와 10기가 인터넷 연계형 국산 장비 개발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기반 조성 등을 위해서도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