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금액과 횟수 기준 따라 총 4개 등급 부여"빠르고 편리하게"…앱 UI 서비스 개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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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스토아
SK스토아가 고객 지향적 멤버십 제도 도입과 모바일 앱 정보 제공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SK스토아는 매월 평균 8% 이상 신규 고객 증가 추세에 맞춰, 멤버십 제도를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는 SK스토아 전 모바일/PC 회원이 대상이다. TV회원은 모바일 앱/PC에서 TV회원 인증을 통해 모바일 앱/PC회원으로 전환해 등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원 등급은 매월 전월 15일 기준으로 직전 6개월 동안 구매금액과 횟수 기준에 따라 총 4개의 등급으로 부여한다. 등급별 추가 할인권, 무료배송 쿠폰, 무료 반품권 등을 지급한다.
지금까지 SK스토아는 이용금액에 따른 프로모션/이벤트 적립만 가능했다. 그러나 등급제가 도입되면 단골 고객은 월간할인권과 무료배송 및 반품 쿠폰 등에서 차별화된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모바일 앱 서비스 개편도 진행했다. 빠르고 편리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장점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앱상의 아이콘, 메뉴 구성, 홈 화면(ON AIR) 등의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을 적용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김형준 커머스사업2그룹장은 "앞으로도 신규 서비스와 다양한 제휴 등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고 고객을 끌어안을 수 있는 멤버십 혜택을 추가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