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케이블 없이 최대 15W 고속 무선충전 가능
  • ▲ '벡셀 LAB 보조배터리 10000 플러스'. ⓒSM그룹
    ▲ '벡셀 LAB 보조배터리 10000 플러스'. ⓒSM그룹

    SM그룹의 건전지 제조 전문기업 벡셀이 PD 고속충전 보조배터리 '벡셀 LAB 보조배터리 10000 플러스'를 출시했다.

    26일 SM그룹에 따르면 이 보조배터리는 자기 유도 무선 충전 기술인 qi방식을 지원해 충전 케이블 없이 최대 15W 고속 무선충전이 가능하다.

    고속충전 기술 QC 3.0과 PD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C타입, USB포트 총 3포트 구성으로 일반 충전에 비해 약 4배 빠른 속도로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1만㎃h 용량으로 아이폰, 갤럭시 기준 2~3번 충전할 수 있고 12V는 1.5A까지 전류가 공급돼 최대 출력은 18W로 충전한다. 또 리튬 폴리머 셀과 쇼트, 과충전을 방지하는 배터리 보호회로가 적용돼 제품 안정성을 높였다.

    상품 편의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USB-C타입 케이블을 기본 제공해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제품을 구입한 시점으로부터 1년간 품질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베이직 1만㎃h, 대용량 2만㎃h 고속충전 보조배터리가 동시 출시돼 전국 일렉트로마트 매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한편, SM그룹은 SM우방을 축으로 한 건설 부문(경남기업, 삼환기업, 우방산업, 동아건설산업 등) 및 △제조 부문(티케이케미칼, 남선알미늄, 벡셀, SM인더스트리 등) △해운 부문(대한해운, 대한상선, SM상선) △서비스 부문(SM하이플러스, SM신용정보 등) △호텔·레저 부문(호텔 탑스텐, 탑스텐 동강시스타, 탑스탄 빌라드애월, 옥스필드CC, 애플CC 등) 등 사업 부문별 경영체계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