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19주년 창립기념행사 생략“홈코노미와 언택트 소비의 확산…불확실성의 시대”41명 장기근속에게 기념패와 순금열쇠 증정
  •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가 7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위기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 대표는 그룹웨어에 게재한 창립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도 NS임직원은 고객과 협력사에 대한 신뢰 추구를 멈추지 않았다”라며 “적극적인 사내 방역과 비대면 업무의 조기 정착 등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오늘날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객의 마음으로 끝없는 도전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또 2020년 경영전략 방향인 ‘상품차별화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중심 성장주도’를 강조하며 “홈코노미(Homeconomy)와 언택트(Untact) 소비의 확산 속에 위기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NS홈쇼핑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기념식을 생략하고, 장기근속자 포상과 임직원 기념선물은 4일 개인별로 전달했다. 올해는 15주년 근속자 15명, 10주년 근속자 26명 등 41명이 장기근속 기념패와 순금열쇠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