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음료 이정애 대표 지목 받아 참여제25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수상자들에게 플라워 버킷 전달앤토니 마티네즈 대표 한국맥도날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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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카콜라는 최수정 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9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의 자회사인 코카콜라 음료 이정애 대표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최수정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쿄올림픽 연기는 물론, 비대면 개별 시상식으로 진행된 올해 25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수상자들에게 짜릿한 응원을 담아 꽃다발을 전달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쿄 올림픽 연기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며 4년간 올림픽을 향해 땀흘리며 열심히 노력해온 선수들에게 큰 허탈감을 안겨줬다.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도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비대면 개별 시상식으로 진행돼 수상 선수들이 수상의 기쁨을 충분히 느끼지 못해 아쉬움으로 남았던 것.이에 한최수정 대표는 선수들을 위로하고 짜릿한 응원을 전하고자, 최우수선수상 오상욱 (펜싱), 우수선수상 조구함 (유도), 강채영 (양궁), 남자휠체어농구대표팀 등 총 30여명의 25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수상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한국 스포츠발전의 밑거름인 아마추어 스포츠를 지원하고자 시작된 국내 유일의 아마추어 시상식으로, 1995년부터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선수 및 지도자 약 500여 명을 격려해왔다.
최수정 대표는 "코카콜라가 화훼 농가를 위한 작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일상 속 소중하고 행복한 순간을 통해 힘든 시기를 잘 헤쳐 나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최수정 대표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가자로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 맥도날드 대표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