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차단 마스크-손 세정제 담겨… "지역 사회에 위로되길"
  • ▲ 도레이첨단소재 측(좌)이 강서구청 생활복지국 관계자에게 사랑의 위생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 도레이첨단소재 측(좌)이 강서구청 생활복지국 관계자에게 사랑의 위생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도레이첨단소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필수 위생용품의 구매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위생키트' 300세트를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에 전달했다.

    19일 도레이첨단소재에 따르면 '사랑의 위생키트'는 비말차단 바스크와 손 세정제 등이 들어있어 언제 어디서나 개인 위생용품으로 사용하기 편리하게 구성됐다.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지역 사회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스크용 관련 기술력을 발휘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소재 공급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마스크 필수소재인 MB(멜트 블로운) 필터의 대량 공급과 함께 기존의 3겹구조 마스크에서 탈피해 겉감, 필터, 안감이 하나로 복합화홰 2겹으로도 가능한 정전SMS 부직포의 양산체제를 이뤄 마스크의 수급안정화에 일익을 담당했다.

    이어 비말 차단 마스크용 필터 부직포도 연이어 개발, 1겹 구조가 가능한 부직포를 공급해 하절기에도 편리하게 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국민 위생을 위한 소재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