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앙, 디자인 회사가 되다' 광고 캠페인 영상 총 4편 제작
  • 태영건설은 자사 아파트 브랜드 '데시앙'의 광고 캠페인 영상이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에서 금·은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2002년에 설립된 미국 스티비 어워즈 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기관 및 기업, 비영리조직과 개인이 이룬 혁신적인 비즈니스 업적을 평가하는 비즈니스 시상식이다.

    올해는 20개국에서 총 13개 부문, 1200개의 출품작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속에서 태영건설의 데시앙 광고 캠페인 영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태영건설의 '데시앙, 디자인회사가 되다' 광고캠페인 영상은 총 4편으로 제작돼 유용성과 편의성, 예술성을 겸비한 브랜드 아파트로서의 이미지 구축과 데시앙만의 디자인 철학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 홍보영상 부문 '피카소'편이 금상, '몬드리안'·'백자'·'메니페스토' 등 3편이 은상을 차지하는 등 출품한 4개 작품 모두 수상작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9월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건설회사라는 경직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감각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통해 데시앙만의 디자인 철학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왔다"며 "이번 수상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분양 및 수주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