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인허가실적 전년比 9.2% 감소 준공 전국 4만6160가구…서울 9.5% 감소
  • ▲ 6월 전국 주택건설실적(단위: 가구). ⓒ 국토교통부
    ▲ 6월 전국 주택건설실적(단위: 가구). ⓒ 국토교통부

    6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3만3079가구로 전년동월 3만6440가구 대비 9.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울은 3659가구가 인허가 승인을 받아 전년동월 대비 42.6% 증가했다.

    지역별 인허가실적을 보면 수도권은 1만5255가구로 전년대비 3.0% 감소했고 지방은 1만7824가구로 전년보다 44.7% 줄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만3170가구로 전년대비 16.3% 줄어든 반면 아파트외 주택은 9909가구로 전년보다 13.2% 증가했다.

    6월 아파트 분양실적은 전국 3만3354가구로 전년동월 3만2635가구 대비 2.2%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또한 3489가구로 전년동월 1719가구 보다 103.0%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2만2219가구로 전년대비 23.0% 증가한 반면, 지방은 1만1135가구로 전년보다 23.6% 줄었다.

    유형별로는 일반분양이 2만305가구로 전년대비 9.7% 증가했고 임대주택은 4480가구로 전년보다 31.2% 감소했다. 조합원분은 8569가구로 전년대비 12.5% 늘었다.

    6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4만6160가구로 전년동월 5만1730가구 대비 10.8% 줄었고, 서울 역시 6292가구로 전년동월 보다 9.5%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2만4943가구로 전년대비 27.2% 감소했고, 지방은 2만1218가구로 전년보다 21.4%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3만7719가구로 전년대비 11.0% 감소했고, 아파트외 주택은 8441가구로 전년보다 9.6% 줄어들었다.

    6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5만201가구로 전년동월 4만2055가구 대비 19.4% 증가했으며, 서울 또한 1만1103가구로 전년동월 보다 53.1%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3만1896가구로 전년대비 26.6% 증가했고, 지방 역시 1만8305가구로 전년보다 8.6% 늘어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경우 4만502가구로 전년대비 23.0% 늘었고, 아파트외 주택 역시 9699가구로 전년보다 6.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