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삼동지구 첫 힐스테이트 단지 분당·판교·강남생활권…경강선 삼동역 인근
  • ▲ 힐스테이트 삼동역 투시도. ⓒ 현대건설
    ▲ 힐스테이트 삼동역 투시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경기 광주시 삼동1지구 B2블록에 '힐스테이트 삼동역'을 내달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7개동·총 56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63㎡A 79가구 △63㎡B 112가구 △75㎡A 261가구 △75㎡B 51가구 △84㎡ 62가구다.

    이 단지는 삼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분당 이매역까지 5분, 판교역까지 8분이면 이동 가능하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해 강남역까지 6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또한 경충대로가 인접해 성남IC와 이천·하남시로 이동하는 3번 국도, 하남시로 이동하는 45번 국도와의 접근이 쉽고 광역버스를 이용해 강남과 양재, 송파지역 등으로의 이동이 편하다.

    아울러 위례중앙역에서 삼동역을 잇는 '위례신사선 연장선'이 지난해 7월 사전타당성조사에 들어갔고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도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지난 2018년 12월 개통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성남역(예정)은 경기 삼동역과 인접하다.  

    특히 이 단지가 들어서는 삼동지구(약 42만6500여㎡)는 현재 광주시 삼동역세권개발지구 사업이 진행돼 광주시 대표 주거지역으로 변모할 전망이며 해발 333m에는 고불산이 인접해 있어 일부가구에선 조망도 가능하다.

    또한 남동향·정남향 등 남측향위주 단지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며 전가구중 81%가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광주시 삼동역세권개발지구에 위치해 향후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해 봐도 좋은 곳"이라며 "분당과 판교, 강남권역을 빠르고 쉽게 오갈 수 있어 이들 지역으로 출근하는 근로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광주시 역세권 주변 아파트 시세가 높게 오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