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고 보장 상품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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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가 기내 서비스 상품과 사전좌석 지정제를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진에어는 위탁 수하물 추가, 사전좌석지정, 스낵 등 유료 부가 서비스를 합쳐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는 '번들 서비스(Bundle Services)'를 강화했다.
새롭게 추가된 '라운지 플러스'는 인천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 이용권, 사전좌석지정, 전용 체크인 카운터 이용 상품으로 구성됐다. 인천발 국제선 항공편 예매 시 선택이 가능하다.
진에어는 사전좌석지정 서비스도 개편했다. 빠른 하기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지니패스트' 구역이 신설됐으며, 앞 쪽 좌석 선택 상품인 지니프론트를 지니 스탠다드 A, B'로 나눴다. 이에 따라 사전좌석지정 구역은 기존 5개에서 6개로 세분화됐다.
개편된 부가 서비스는 동계시즌 항공편부터 적용된다.
진에어는 글로벌 해외 여행자 지원 서비스 기업 '어시스트카드'와 지니 트래블 케어 서비스도 운영한다. 해외 체류 중 여권 도난 및 분실, 수하물 지연 등 발생 시 고객의 안전한 항공 여행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국제선 항공권 예매 고객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품은 여권 재발급 절차 및 기관 안내, 도난 및 분실 비용 보상, 수하물 위치 추적 및 지정 장소 수하물 수령 등을 보장한다. 보상 신청은 전용 번호를 통해 간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진에어는 'ASSISTCARD 여행보험 토탈케어' 판매도 함께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해외 여행 시 전문의 의료 조언, 현지 병원 예약, 의료비 지불 보증, 긴급 의료 이송, 24시간 긴급 통역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경영 환경을 대비하고 지속적으로 고객 서비스를 개선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