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라이언즈 코리아, 유튜브로 공유9월 24일부터 매주 목요일 14시 공개칸 라이언즈 홍보대사 '퍼플 라이언즈' 선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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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전세계 비즈니스가 휘청이고 있다.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경제와 문화가 '뉴노멀(new normal, 새로운 표준)'로 자리잡으며 인류의 일상 속으로 빠르게 스며들고 있는 가운데 크리에이티비티 업계의 생존 전략을 공유하는 콘텐츠가 공개된다.
칸 라이언즈 한국 사무국은 매주 크리에이티비티 업계 리더들이 전하는 팬데믹 시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라이언즈 서울 플러스(Lions Seoul +)'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사무국에 따르면 '라이언즈 서울 플러스'는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칸 라이언즈 한국 사무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중계된다. -
9월 24일에는 한국광고총연합회 김낙회 회장의 기조연설 '크리에이티비티 산업의 미래'를 시작으로 브랜드브리프 김수경 기자의 'COVID19 & BLM(Black Lives Matter)으로 읽는 브랜드브리프' 세미나가 펼쳐진다.둘째주에는 WARC 데이비드 틸트만(David Tiltman) 콘텐츠 총괄의 '이커머스 시대의 효과성(Effectiveness in the Age of E-commerce)'과 덴츠(dentsu) 마사코 오카무라(Masako Okamura) ECD의 '애프터 COVID-19' 강연이 한글 자막과 함께 중계된다.셋째주에는 이노레드 박현우 대표가 '일에 대한 이노레드의 해석'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며 토니 패리시(Tony Parisi) 유니티(Unity) 글로벌 대표 겸 VRML 창시자가 발표한 '몰입형 미디어와 스토리텔링의 르네상스(Immersive Media and Storytelling’s Renaissance)' 강연이 차례로 방송된다.'라이언즈 서울 플러스'의 마지막 주인 10월 22일에는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송재오 리드가 'Create with Creators: 크리에이터, CD가 되다'를 주제로 발표하며 뉴욕대학교 스콧 갤러웨이(Scott Galloway) 교수의 '자비도 악의도 없다(No Mercy, No Malice)' 세미나가 한글 자막과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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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라이언즈 한국 사무국은 국내 크리에이티비티 업계 리더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칸 라이언즈 자문 조직인 '퍼플 라이언즈(Purple Lions)' 제 1기 위원을 선정한다.'퍼플 라이언즈'는 칸 라이언즈의 상징인 라이언즈에 작가 세스 고딘(Seth Godin)의 책 '퍼플카우(Purple Cow): 한글판 '보랏빛 소가 온다'에서 나온 용어인 '퍼플카우'의 의미를 더했다. 세스 고딘은 보는 순간 사람들의 시선을 확 잡아 끌어 사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추천거리가 될 만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가리켜 '보랏빛 소'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퍼플 라이언즈'는 번뜩이는 크리에이티비티로 업계의 시선을 끌고 주목을 받아 온 국내 리더들을 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퍼플 라이언즈'는 칸 라이언즈 코리아의 공식 홍보 위원회로서 칸 라이언즈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크리에이티비티 커뮤니티에 공유하고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퍼플 라이언즈'의 임기는 1년(제 1기 2021년 9월까지)으로 칸 라이언즈 서울 페스티벌 프로그램 기획과 영 라이언즈 컴피티션 국내 선발대회 작품 심사, 칸 라이언즈 주관 행사 참석과 크리에이티비티 칼럼 기고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퍼플 라이언즈'로 선정된 회원들은 칸 라이언즈 수상작 20만 여개와 세미나 영상 1600여개를 볼 수 있는 아카이브 '더 워크(The Work)'의 사용 권한(상업적 용도 사용불가)을 부여받으며 칸 라이언즈 코리아가 주관하는 행사에 VIP로 초청 받는다.한편 칸 라이언즈 한국 사무국은 뉴데일리경제와 함께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뉴노멀 시대의 브랜드 액티비즘'을 주제로 'SDGs 포럼 2020 X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을 열고 사흘간 콘텐츠를 공유한다. 방송인 안현모 씨와 최지해 OBS 메인 앵커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칸 라이언즈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생중계된다.올해는 UNOSD,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구글, 스타일쉐어, 마켓컬리, 이노션월드와이드, 공공공간, 알맹상점 등 30여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브랜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크리에이티비티를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