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컨소-농어촌공사, 지역기업과 사업계획 준수 등 상호협력 합의
  • ▲ 한양이 새만금 수상태양광발전소의 건설·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는 실시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신성이엔지 조현석 전무, 효진 김인중 대표이사, 한양 김한기 대표이사,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대표이사, 스코트라 이종목 대표이사.ⓒ한양
    ▲ 한양이 새만금 수상태양광발전소의 건설·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는 실시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신성이엔지 조현석 전무, 효진 김인중 대표이사, 한양 김한기 대표이사,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대표이사, 스코트라 이종목 대표이사.ⓒ한양

    한양이 지난 21일 한국서부발전 컨소시엄,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함께 새만금 수상태양광발전소의 건설·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을 골자로 하는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남 나주 농어촌공사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 김한기 한양 대표이사,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대표이사 등 6개 관계기관 및 기업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실시협약에 따라 한양과 서부발전 등 사업시행자는 설계와 시공, 자금조달 등 사업관리 전반과 공모시 제안한 사업계획서 내용 준수 등을 수행한다. 농어촌공사는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인허가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새만금 수상태양광발전소 조성사업은 전북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 일원의 농어촌공사의 유휴자원인 농생명용지 1-1공구, 2공구에 73.2메가와트(MW)급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양이 서부발전, 지역사 6개 기업과 구성한 컨소시엄이 지난 7월31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총 사업비 규모는 약 1300억원(부가세 별도)으로 2022년 준공해 2023년 1월 상업운전을 개시하는 것이 목표다.

    이로써 한양은 국내 최대 규모 육상태양광발전소 준공, 상업운전 시작에 이어 수상태양광발전 분야로도 성공적으로 진출하면서 업계내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하게 됐다. 한양은 최근 국내 최대 규모인 98MW급 발전설비와 세계 최대 용량인 306MWh 의 ESS, 국내 최초로 태양광정원을 갖춘 육상 태양광발전소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를 전남 해남에 준공하고 상업운전을 시작한 바 있다. 

    한양 관계자는 "수상태양광발전사업을 수행하면서 국내 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는 물론 정부 에너지 정책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주민들과 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햇빛나눔사업이 신재생발전 우수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