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홈 18곳-다문화 15곳에 송편·잡채 재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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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추석을 앞두고 인천지역 그룹홈가정 18곳과 다문화가정 15곳에 추석 음식재료와 조리법 영상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추석에도 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지역 소외계층과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정에 추석 음식인 소불고기, 잡채, 송편 등 요리 재료를 냉장상태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성희 사장을 비롯한 포스코건설 요리봉사단은 유튜브를 통해 각 음식들의 만드는 방법을 시현해 그룹홈과 다문화 가정에서 영상을 보면서 쉽게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 코로나19로 고향방문도 자제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으로 지역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추석을 앞두고 인천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활동, 전통시장상품권 구입 등 지역사회 지원활동과 협력사 거래대금 조기지급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