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1톤트럭 운전자 지원 프로그램-Eco Guard 충전소 보험 통해LPG 1톤트럭 운전자 및 충전소 이용 승용차 고객-충전소 직원 등 지원
  • ▲ 수도권 한 충전소에서 LPG 1톤트럭이 충전 중이다. ⓒSK가스
    ▲ 수도권 한 충전소에서 LPG 1톤트럭이 충전 중이다. ⓒSK가스
    SK가스가 고객과 충전소 직원들을 코로나19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과의 상생을 위해 업계 최초로 코로나 보험을 무상 지원한다.

    28일 SK가스에 따르면 LPG 1톤트럭 운전자 및 충전소 이용 고객과 충전소 직원들을 위해 DB손해보험, 에스아이엠지(SIMG)를 통해 코로나19 보험 상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1톤트럭 운전자 대상 코로나19 보험'은 SK가스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LPG 1t트럭 운전자 지원 프로그램 '봉고아빠 힘내세요' 프로그램 참여자 중 '연료비 응원 프로그램'에 신청 완료하면 자동으로 가입된다.

    SK가스 충전소 이용 후 14일 이내에 코로나19 확진시 감염경로와 관계없이 하루 최대 10만원, 최대 10일까지 영업손실비용을 보험금으로 지급한다.

    또한 SK가스 LPG충전소를 이용하는 고객과 충전소 직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이들을 위한 보험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Eco Guard 충전소 보험'을 통해 SK가스 LPG멤버십인 '행복충전'에 가입한 승용차 고객과 충전소 직원들이 SK가스 LPG충전소 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하루 최대 10만원, 최대 10일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앞서 SK가스는 7월 세스코와 MOU를 통해 충전소 방역체계 구축을 위한 'SK가스 에코가드(Eco Guard)' 인증 제도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Eco Guard 충전소 보험'은 인증제도의 추가 서비스 중 하나로, 앞으로 더욱 많은 서비스를 추가해 고객들과 직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보험 출시를 주도한 박찬일 SK가스 Eco Energy 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당사 고객들과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번 보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고객들과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 보험 모두 보장기간은 신청일로부터 2021년 9월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봉고아빠 힘내세요! Eco LPG가 있잖아요' 프로그램 홈페이지와 SK가스 LPG멤버십 '행복충전'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