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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결제 서비스 개편을 맞아 '결제는 카카오페이'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금일부터 TV광고를 통해 집안(온라인), 집밖(오프라인), 해외까지 어디에서나 원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의 범용성과 다양한 사용처를 알린다.
현금과 카드를 손으로 주고받는 불편함, 카드번호 입력이나 환율 계산의 번거로움을 '카카오페이 결제'로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아울러 백화점, 쇼핑몰, 해외 직구 사이트 등 일상 곳곳에서 결제할 수 있는 사용처를 보여준다.
브랜드 공개와 함께 대규모 결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광고 영상에 나오는 17개 브랜드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선착순 100만명에게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홈 화면에 생성된 '캠페인 소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 해외 사용처에서도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애플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아이허브, 알리익스프레스, 플레이스테이션스토어에서 누구든지 카카오페이로 2000원 이상 첫 결제하면 카카오페이머니 2000원을 적립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의 범용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언택트 시대, 가장 좋은 결제 솔루션이 될 수 있는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의 편리함을 더 많은 사용자들이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최근 결제 서비스를 대폭 개편했다. 결제의 사용성에 집중해 온∙오프라인 결제 UI∙UX에 변화를 줬다.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신설하고, 실물 카드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NFC 모바일 교통카드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